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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복합혁신센터 착공, 체육문화시설 확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10 08:13

수정 2020.12.10 08:13

울산 복합혁신센터 조감도
울산 복합혁신센터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혁신도시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이 시작됐다.

울산시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국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복합혁신센터 건립이 착공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이며 위치는 울산 중구 울산기상대 부근이다. 총사업비 190억 원, 연면적 587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매칭사업으로 95억원을 지원받았으며, 나머지 95억원은 시비가 투입된다.

주요 시설로 체육과 문화, 기업유치 등 3가지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체육 시설은 농구장과 배드민턴장을 혼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스쿼시장·탁구장이, 문화시설로는 문화강좌실과 유아놀이실이 설치된다.
입주기관 유치와 창업을 지원하는 발전지원센터도 마련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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