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공식 제휴 파트너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오는 27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내에 가연에 가입하는 한국교총 여성회원들은 정회원 가입비 할인 및 미팅 횟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이 더욱 커진 만큼 이번 이벤트 대상은 한국교총 회원인 교사 본인만 해당한다. 지난 1월 초 한국교총 회원인 여교사들과 가연 남성 정회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새해 미팅파티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미팅파티는 보류하고 있는 상태지만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공식 제휴사들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한국교총과 지난 6월 시행한 이벤트에 많은 회원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더욱 고생하셨을 교사분들이 필요한 혜택을 받으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연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외에도 한국법조인협회, 삼성 그룹사, 현대자동차 등 전문직 단체 및 국내 유수기업과 협약을 맺으며 탄탄한 직업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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