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 10일부터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네시삼십삼분 관계사 나니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방치학개론’을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에서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방치형역할수행게임(RPG)이다. 현재 캐릭터 40여 종을 제공하며 특정 캐릭터마다 각자 자기만의 이야기를 더한 교감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또 이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육성 시스템을 통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보다 쉽게 캐릭터를 운영할 수 있다. 이용자 간 대결(PVP)과 길드 보스전 등은 경쟁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나니소프트 사업실 김이석 실장은 “오랜 시간 준비해온 방치학개론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소소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니소프트는 가수 ‘버블디아’가 참여한 ‘방치학개론’ 공식 타이틀곡 ‘세이브 더 루아나’ 메이킹 필름 영상을 공식카페를 통해 공개했다. 공식 타이틀곡인 ‘세이브 더 루아나’는 위기에 빠진 세계 루아나를 구한다는 내용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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