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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가 인체공학적 기능과 친환경성으로 다시 한 번 디자인 역량을 증명했다.
코아스는 11일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임원용가구 '인텔로’ 시리즈가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플하고 간결함이 돋보이는 인텔로 시리즈는 결합형 및 단독형으로 공간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특히, 인체 최적의 데스크 높이, 네츄럴 컬러를 적용하여 업무 집중도를 향상시켰다.
사용자의 안전 및 부드러운 사용감을 위해 라운딩 상판과 가죽 상판도 적용했다. 또한, 인조 무늬목과 가죽으로 목재비중을 줄이고, 친환경 분체 도장을 활용한 철제 구성으로 리사이클링이 가능하도록 한 점에서도 높게 평가 받았다.
코아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사용자 배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친환경성으로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연구해 프리미엄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아스는 지난 2012년 가구 업계 최다인 8개 제품이 굿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매년 우수 디자인 선정작을 배출하며 자사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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