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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시코리아 전략적투자자에게 백기사 역할
[파이낸셜뉴스] 지비시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사회금융분야 ‘2020 블록체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오후 2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0 블록체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비시코리아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사회금융분야’ 대상을 받았다.
M&A 플랫폼을 개발한 지비시코리아는 모바일 앱인 ‘GMAP’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시장에 모바일 M&A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이다. M&A플랫폼(GMAP)은 전 세계 디지털화폐를 M&A시장에 참여시켜, 기업 인수를 시도 하는 전략적투자자(SI)에게 안정적인 인수자금을 지원해주는 플랫폼이다.
비트코인 등 디지털화폐를 보유한 국내외 투자자 누구나 GMAP에서 M&A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지비시코리아는 SK증권 및 대형 회계법인과 ‘M&A플랫폼 운영'에 관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구글이 선정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프레이가 회사 고문으로 참여해 GMAP의 미래 역할에 대해 인정하고 조언해 주고 있다.
‘2020 블록체인 대상’ 시상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인 한국의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리딩하고 있는 분야별 기업과 개인을 발굴해 시상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김형중 고려대학교 특임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신기술, 응용기술, 사회금융, 경영전략, 마케팅, 사회공헌, 협회발전 등 7개 분야에서 기업 및 개인이 선정됐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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