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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해상은 지난 11일 구세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현대해상 조용일 대표이사는 "구세군의 모금 운동에 현대해상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해상 조용일 대표이사(왼쪽)와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이 서울 충정로 구세군빌딩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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