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눈가 전용 뷰티 디바이스 ‘LG프라엘 아이케어(모델명:EWN1)’가 국가기술표준원의 ‘비의료용 LED 마스크 형태 제품 예비안전기준’을 통과하며 안전성과 효능 부문에서 인정받고 있다.
LG프라엘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효능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비안전기준은 인체에 무해한 수준의 광 출력 세기 준수, 자동 출력차단 장치 및 안구보호 장치 장착 등을 의무화해 비의료용 LED 마스크의 안전성을 관리하는 규정이다. 앞서 ‘LG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도 예비안전 기준을 통과해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이케어’는 ▲외장 상한온도 ▲광생물학적 안전성 ▲안전장치 구비 ▲표시사항 표기 등 예비안전기준의 모든 시험 항목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시험은 국가 지정 시험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진행했으며, 실사용 환경과 동일한 1~2cm의 광 출력 거리에서 진행됐다.
더불어 ‘아이케어’는 눈부심 방지 장치인 ‘아이쉴드’, 올바르게 착용했을 때만 작동하게 하는 ‘착용 감지 센서’ 등을 탑재해 LED 빛을 99% 이상 차단하며, 8주간의 인체적용시험 진행 시 피부과와 안과 전문의를 통한 확인 결과 이상반응이 발견되지 않았다.
효능 또한 탁월하다. ‘아이케어’는 미세전류에 LG프라엘만의 눈가 전용 LED를 더한 콜라겐 케어로 환한 피부 톤과 탄력은 물론, 진피 치밀도, 다크서클, 아이백 등 눈가 고민을 집중 관리해준다. 또한 아이패치로 미세전류가 흘러 눈가 피부 조직과 근육이 자극되고, 이를 통해 진피층 하단부터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이 활성화된다.
최근 시행한 ‘피부 단백질 생성 효과 시험’에 따르면 2주간 주 2회씩 아이케어 사용 시 콜라겐은 2.7배, 엘라스틴은 2.4배 증가했다. 인체적용시험에서도 눈꼬리 피부의 진피 치밀도 31.8%, 탄력 20%, 아이백 11.5%, 다크서클 5.8%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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