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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키움증권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대학(원)생을 위해 개최한 모의투자대회 참가자가 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회 접수기간은 2021년 1월 17일까지며, 대회는 12월 14일부터 시작돼 2021년 1월 22일까지 이어진다. 참가대상은 대학(원)생, 휴학생이다.
28회째를 맞이한 키움증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는 매년 학생들의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을 위해 진행되는 대회다. 수익률 1~3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400만원·300만원·200만원)과 인턴십 기회를, 4~10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11~100위까지는 각 현금 5만원이 지급된다. 1위부터 100위 수상자까지는 키움증권의 모의투자대회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가 이전과 달라진 점은 미수 사용이 불가능해졌다는 것과 예수금이 5000만원으로 늘어났다는 점이다. 대회 시작 후 첫 일주일 간은 수익률을 초기화할 수 있는 부활권을 지급하고 있다. 단 이 부활권은 대회기간 중 1회만 사용이 가능하며 초기화 후엔 복구가 불가능하니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키움증권 모의투자대회를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던킨 글레이즈드 도넛을, 모의투자대회관련 게시물 SNS 공유 시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황금올리브치킨+콜라1.25L세트를 증정한다. 대회참가자 중 대회기간 내 비대면계좌를 처음 개설한 참가자에게는 전원 현금 1만원을 지급하고 매주 거래금액 200위 이내 학생 중 경품 추첨을 진행해 아이패드에어 4세대 총 1명, 에어팟프로를 총 21명 증정한다.
참가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영웅문4(HTS), 영웅문S(MTS)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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