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설산업 활성화사업은 관내 건설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우선 사용 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촉진방안의 일환이다.
또 2020년 공공건설 입찰 사전단속제도 지자체 도입 여부가 평가에 처음으로 반영됨에 따라 여주시는 공공입찰 참여 건설업체의 실태조사를 통해 관급공사에서 페이퍼컴퍼니 배제, 불공정거래 차단, 우수업체에 수주기회 제공등 건실한 건설문화에 기여했다.
여주시는 그동안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건설산업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지역건설협회 및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제도적 방안 정비 등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노력이 최고로 평가돼 3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건설경기가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기업 보호에 최우선으로 앞장서고 관내 건설업 활성화를 통해 '사람중심 행복여주' 이념을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