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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업분야 재해보험 325억 지원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16 17:05

수정 2020.12.16 17:05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농업분야 재해보험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16일 강원도는 국비 등 325억원을 지원, 농작업중 발생되는 상해.질병 등 안전사고와 태풍 등 재해피해를 보장, 재해로부터 안전한 강원농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16일 강원도는 국비 등 325억원을 지원, 농작업중 발생되는 상해.질병 등 안전사고와 태풍 등 재해피해를 보장, 재해로부터 안전한 강원농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16일 강원도에 따르면 국비 등 325억원을 지원하여 농작업중 발생되는 상해.질병 등 안전사고와 태풍 등 재해피해를 보장, 재해로부터 안전한 강원농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특히 보험료 지원률을 기존 85%에서 90%로 상향 지원하여 보험가입에 따른 농가부담을 크게 완화할 계획이다.

이번 대상보험은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등 3종이다.

이에, 도는 농업분야 재해보험 가입확대를 위해 내년 1월중 시군, NH농협생명총국, NH농협손해총국, 지역농협 등 농업분야 재해보험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재해보험 활성화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영일 강원도 농정국장은 “농업분야 재해보험을 농업인 안전과 농가소득 안전판으로 확충하여 농업인이 자연재해와 농작업 안전사고 걱정없이 안심하고 농업경영에만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금년에는 이상저온(4월)과 집중호우(7~8월), 태풍 마이삭, 하이선(9월) 등 유례없는 자연재해가 발생되어, 농기계안전사고 및 농업인안전보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 3개 보험에 대해 294억 원을 지원하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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