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코리아는 최근 브랜드 비전 공유 축제 '뉴스킨 코리아 라이브 2020 디지털'을 열고 브랜드 비전 'No.1 Why Not?'을 선언했다고 16일 밝혔다. 뉴스킨 회원과 고객들에게 전략 및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격년으로 개최되는 라이브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지훈 뉴스킨코리아 대표이사는 "뉴스킨은 전 세계 1위 홈 뷰티 디바이스 시스템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팬데믹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홈코노미(홈+이코노미) 시장에서 이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뷰티 시장뿐만 아니라 체중 관리 및 웰빙 시장에서도 넘버원(No.1)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따라 회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소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회원들에게 다양한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도 내놓았다. 조 대표는 "지속가능성의 3대 핵심영역인 사람, 제품, 환경에 초점을 맞춰 친환경적인 사고와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스킨은 이날 행사에서 프로그램 시작 전 가상현실(VR) 라이브 센터와 브랜드별 마케팅 존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엑스포 페이지를 구축해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면 선물까지 받는 재미를 더했다. 김미경 강사의 스피치와 가수 바다의 콘서트, 가상현실(VR) 드로잉, 미디어 무용 퍼포먼스, 퀴즈쇼 등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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