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내년부터 종합재가센터 2곳과 국·공립시설 4곳을 운영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내년 초 부평구와 강화도의 인복드림종합재가센터 각각 1곳을 직접 운영하고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어린이집, 고령사회대응센터 등 국공립시설 수탁 운영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이들 시범사업을 운영해 사회서비스 표준모델을 만들고 품질 개선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종사자 실태를 연구해 시설 운영 표준안으로 활용한다.
인천사서원은 오는 2024년까지 종합재가센터 4곳을 비롯해 국공립시설 등 20여 곳을 운영할 방침이다.
유해숙 인천사서원 원장은 “종합재가센터와 수탁 시설을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형 돌봄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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