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BI저축은행이 기업PR 캠페인 'SBI가 SBI를 찾습니다' TV CF 본편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S.B.I 이니셜을 가진 가족, 친구, 가게, 반려동물 등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소개해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동이다.
SBI저축은행은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사연 중 독특하고 재미있는 3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주인공들은 광고 영상 제작에 직접 출연해 본인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에 위치한 32년 전통의 상범이네 도너츠 가게다. 상범이네 도너츠 가게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영업을 해오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상범이네 도너츠 가게의 사장인 박상범씨의 도너츠의 대한 열정과 저렴한 가격에 좋은 도너츠를 손님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철학 등 상범이네 도너츠 가게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달한다.
두 번째 주인공은 연기과 대학생 신별이씨다. 피아노를 전공한 신별이씨는 관객들과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연기가 좋아 연기과로 다시 진학한 늦깎이 대학생이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신별이씨의 모습을 영상으로 전해 대중에게 감동을 준다.
마지막 주인공은 반려묘 식빵이다. 식빵이는 오랜 길고양이 생활을 마치고 지난 2019년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 지내고 있는 반려묘다. 특유의 애교와 사교성으로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식빵이의 모습을 따뜻한 영상으로 소개한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