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스포츠, 모바일 RPG 게임 등 다양화
[파이낸셜뉴스] 네시삼십삼분(4:33)은 내년에 모바일 및 PC 신작 게임 8종을 출시, 글로벌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로 글로벌 4000만 다운로드 등을 달성한 4:33은 캐주얼 스포츠 게임, 수집형게임, 턴제형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등 다양한 신작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새해 첫 출시 예고작은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이다. 이 게임은 시원한 타격을 즐길 수 있다. 또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피싱스타’(가제)는 세계 곳곳의 유명 어장을 방문해 4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물고기를 잡는 모바일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한편 4:33의 자회사 썸에이지와 개발 손자회사 ‘로얄크로우’도 내년 출시 목표로 신작 모바일 게임 ‘데카론M’과 PC 플랫폼 기반 FPS게임 ‘크로우즈’를 개발하고 있다. 또 다른 자회사인 팩토리얼게임즈도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수집형 모바일 RPG를 개발 중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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