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높은 정규직 비율 및 정규직 전환 비율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정착 노력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정착 노력

[파이낸셜뉴스] 태웅로직스가 높은 정규직 전환 비율 등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썼다는 공로를 인정 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2020년 일자리 창출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매출 성장, 사업영역 확장, 인수합병, 코스닥 상장 등을 통한 지속 성장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기업이나 기관이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분위기를 만들고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에도 일자리창출지원, 장년 고용촉진, 청년 해외진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등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을 포상했다.
태웅로직스는 고용증가율 및 정규직 비율, 인턴 정규직 전환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 7월 ‘일, 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신기 단축근무 및 출산·육아 휴직 사용을 장려하는 한편 자녀 첫 돌, 두 돌 시 장려금 지급을 통해 출산도 독려하고 있다. 지난 2월 코로나19 유행 이후에는 감염예방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유연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이 상황에서도 단순히 일자리 하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인재가 계속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통한 우수 인재 확보로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