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미혼모시설에도 방역물품·반려식물 전달
[제주=좌승훈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해상풍력 추진 마을과 풍력발전단지 설치 운영 마을에 대해 KF마스크 9000매를 기부했다. 마스크가 전달된 마을은 한동리·평대리·월정리·행원리·동복리·북촌리·신창리·김녕리·가시리 9곳이다.
공사는 이어 청소년 쉼터와 미혼모시설 등 10개소에 방역용 소독약품도 지원했다. 앞서 공사는 제주성이시돌요양원에도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화훼농가를 돕는 의미에서 반려식물과 함께 반려식물과 KF 마스크 1500개를 전달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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