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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 '이동제한' 화금2리 2명 등 3명 추가확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28 13:52

수정 2020.12.28 13:56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이동제한 명령 내려진 충남 서천군 서천읍 화금2리에서 27일 밤새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천에서는 이들 2명을 포함 , 이날 모두 3명이 확진돼 지역 전체 누적 확진자수는 19명으로 늘었다.

28일 서천군에 따르면 전날 검체 채취를 받은 지역 17번(50대·화금2리), 18번(50대·마서면), 19번(60대·화금2리)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번과 19번은 마을에 격리된 화금2리 주민이고 18번은 마서면 주민이다.


화금리에서 확진된 17·19번은 이 마을 첫 확진자인 12번과 함께 사우나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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