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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최대주주 추천 6인과 키스톤PE 추천 3인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감사는 키스톤 추천 1인으로 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키스톤 추천인을 포함한 경영협의체를 통해 회사 및 주요계열사의 주요 경영사항, 경영개선계획 및 주주친화정책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협의 내용이 KMH의 의사결정에 반영되도록 최대한 노력하며, 주요 사항은 상호협의 및 동의하에 추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 내년 3월 31일까지 제5회 BW(신주인수권부사채) 170억원 전량 및 제4회 CB(전환사채) 200억원을 최대한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약위반 주주는 상대방 주주에게 위약벌 200억원을 지급하며 위약벌 및 손해배상 지급을 담보하기 위해 각 주주는 KMH 지분10%(226만6798주)를 상대방에게 담보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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