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배씨를 기소의견으로 지난주 검찰에 송치했다.
배씨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자리를 가진 뒤 운전을 하다가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적발 당시 혈줄알코올농도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을 기록했다.
배씨는 음주운전이 적발된 사살이 알려지자 자신이 출연하던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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