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은 한국환경공단(KECO), 새마을운동중앙회(KSC)와 함께 환경보전 분야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주도 바다 가꾸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해양환경공단과 생명살림국민운동 실천을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자원순환 및 폐기물 관리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폐기물 저감 등 친환경사회 구축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생명살림운동(새마을운동중앙회)의 교육과 실천 확산 △자원순환 및 폐기물 처리(한국환경공단) 업무 지원 △바다가꾸기 프로젝트(해양환경공단) 업무 지원 △협력분야 정책·기술에 대한 지원 등 원활한 업무 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쓰레기 저감 및 재활용에 대한 대국민 인식이 확산되고, 민간 주도 바다가꾸기 프로젝트가 적극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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