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NHN페이코 배달‧반찬‧밀키트 주문 지원
기업 복지에 ‘페이코 식권’ 활용 수요↑
[파이낸셜뉴스] NHN페이코는 재택근무 등 임직원 식대 지원에 활용되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 ‘페이코 식권’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업 복지에 ‘페이코 식권’ 활용 수요↑
페이코 식권은 페이코 플랫폼을 활용한 B2B(기업간거래) 솔루션 사업인 ‘페이코 비즈플러스’ 대표 서비스다. 종이 식권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고, 외부 식당 결제나 직원 간 식권 보내기 등도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재택근무자들이 배달음식이나 반찬, 밀키트 등을 주문할 때 쓰고 있다. 주요 사용처는 △요기요 △더반찬 △프레시코드 등이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임직원 식대 지원 방식을 고민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며 “페이코가 보유한 온라인 가맹점 기반으로 ‘식권 사용처’를 더욱 확대해 온라인 식권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NHN페이코의 페이코 비즈플러스는 페이코 플랫폼을 활용해 인사·총무 등 기업 운영 및 복지에 필요한 공통 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페이코 식권을 비롯해 ‘페이코 복지 포인트’와 ‘페이코 상품권’도 서비스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