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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원, K-IFRS 질의회신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30 11:18

수정 2020.12.30 11:18

[파이낸셜뉴스] 한국회계기준원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의 일관되고 원활한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K-IFRS 질의회신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개는 지난 5월 마련된 금융위원회 '질의회신 제도 개선 방안'의 후속조치다. K-IFRS 제·개정으로 질의회신 내용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경우와 법원·검찰청 사실조회 등에 해당하는 질의는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개된 내용은 올해 상반기 정규 질의회신(6건)과 과거 2011~2015년 정규 질의회신(15건), 그리고 K-IFRS 정규 질의회신외에 신속질의회신 중에서 중요한 사례 93건이다.

자세한 내용은 회계기준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볼 수 있다.


회계기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K-IFRS 정보이용자의 적용 능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질의회신 사례 교육을 실시하고 출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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