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대림건설은 평택화양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으로부터 1382억원 규모의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건을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대림건설 매출액의 10.79%에 해당한다.
이번 도시개발 부지조성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2번지 일대의 279만2158㎡ (84만4628평) 부지에 조성된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회사 측은 “대출약정서를 체결하지 못할 경우에는 계약은 별도의 통지없이 자동해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