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가수 윤수일, 남구 소외이웃에 머플러 1000장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30 18:40

수정 2020.12.30 18:40

가수 윤수일(왼쪽)과 파나시아 관계자가 박재범 남구청장(가운데)과 함께 성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청 제공
가수 윤수일(왼쪽)과 파나시아 관계자가 박재범 남구청장(가운데)과 함께 성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청 제공
부산 남구청(청장 박재범)은 가수 윤수일(㈜누리마루엔터테인먼트 대표)과 ㈜파나시아(대표 이수태)가 연말연시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복지시설에 전달할 머플러 1000장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나시아는 이와 함께 쌀 10㎏ 100포를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남구청에 맡겼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이웃 간 왕래가 줄어든 시기에 소중한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고맙다"며 "따뜻한 배려와 관심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과 시설에 머플러를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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