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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자산운용, 박학주 신임 대표 선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31 14:26

수정 2020.12.31 14:26

박학주 NH-Amundi운용 신임 대표.
박학주 NH-Amundi운용 신임 대표.

[파이낸셜뉴스] NH-Amundi (이하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 28일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새로운 대표이사로 박학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자산운용본부 본부장(상무)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그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박 신임 대표는 NH선물 상무, 농협손해보험 자산운용부장,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상호금융 운용본부장 등을 지냈다. 그는 농협은행 딜러를 시작으로, 농협손해보험 및 상호금융 자산운용총괄업무를 수행했으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그룹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 측 관계자는 “박 신임 대표이사는 20여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상위 종합자산운용사로서의 도약을 준비 중인 NH아문디 자산운용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선임됐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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