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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영입한 샌디에이고, MLB 파워랭킹 2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02 15:54

수정 2021.01.02 15:54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구장 펫코파크. /사진=뉴시스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구장 펫코파크.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최근 김하성을 영입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1시즌 파워랭킹 2위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선정한 2021년 파워랭킹에서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공격적인 전력 보강을 한 샌디에이고가 2위를 차지했다.

김하성은 4+1년에 최대 3900만 달러로 계약하고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다. 에이스급 투수 다르빗슈 유와 블레이크 스넬을 영입해 선발진을 강화한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타격 잠재력, 유격수, 2루수, 3루수 커버 능력 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류현진이 활약중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9위, 최지만의 탬파베이 레이스는 10위에 각각 올랐다.
김광현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2위를 기록했다.


파워랭킹 1위는 지난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LA 다저스가,. 3위는 뉴욕 양키스가, 4위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각각 차지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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