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달 28일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박학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자산운용본부 본부장(상무)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박학주 신임 대표이사는 NH선물 상무, 농협손해보험 자산운용부장,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상호금융 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농협은행 딜러를 시작으로 농협손해보험 및 상호금융 자산운용총괄업무를 수행했으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그룹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NH-아문디자산운용 관계자는 "박학주 신임 대표이사는 20여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상위 종합자산운용사로서의 도약을 준비 중인 NH아문디 자산운용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선임됐다"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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