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금성출판사가 새해를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삼국지 전집을 신규 출시하고, 출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삼국지는 후한 말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에서 출발해 위, 촉, 오 세 나라가 하나로 합쳐 지기까지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역사를 담은 책이다.
금성출판사의 삼국지는 나관중의 삼국지 원작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한 권에 만화 삼국지와 소설 삼국지를 동시에 담았다. 그림을 좋아하는 학생들은 사실적이고 역동적인 그래픽 노블(Graphic Novel)의 ‘만화 삼국지’로 감상할 수 있으며, 글을 읽으며 상상력을 펼치기 좋아하는 학생들은 원작을 재밌는 스토리로 재구성한 ‘소설 삼국지’로 읽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금성출판사의 삼국지는 한자어부터 고사성어, 인물, 역사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풍성한 학습자료가 더해졌다. 또한 교육부 지정 상용한자 1,800자로 이뤄진 한자어에 한자와 뜻, 음을 병기해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금성출판사는 삼국지 출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푸르넷 공부방 블로그에서는 2월 5일 (화)까지 ‘내돈내산 삼국지 후기 이벤트’를 연다. 삼국지 구매 후 필수 키워드인 △금성출판사 △완독결의 삼국지 △삼국지 △만화 삼국지 △어린이 삼국지와 사진 5장 이상을 첨부한 블로그 리뷰를 작성하고 URL을 복사해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달면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푸르넷 공부방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11일까지 ‘삼국지 출간기념 완독결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푸르넷 공부방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팔로우한 후 퀴즈에 댓글을 달면 마사지기, 디저트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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