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무가꾸기 6백ha, 큰나무가꾸기 3천ha 추진.
국산 목재 2만㎥ 공급 계획.
【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80억을 투자하여 순환형 산림경영체계 구축한다.
국산 목재 2만㎥ 공급 계획.
4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순환형 산림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180억원을 투자, 봄철 나무심기 7백ha, 풀베기·덩굴제거 6천ha, 어린나무가꾸기 6백ha, 큰나무가꾸기 3천ha를 추진하게 된다 고 밝혔다.
또한, 국산 목재 2만㎥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 2021년 숲가꾸기 사업 본격 착수에 앞서 자원분야 유공 및 우수·무재해 영림단으로 선정된 단장, 각 국유림관리소장 등 19명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방청 대회의실에서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의지와 품질 높은 숲가꾸기 사업 추진 결의를 다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산림사업 추진 시 사업장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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