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승용차 쏘나타가 음식점을 뚫고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3분쯤 제주시 노형세기6차 아파트 인근 사거리 도로에서 주행하던 쏘나타가 아반떼와 충돌했다.
충돌 후 튕겨져 나간 쏘나타는 인근에 있던 한 음식점의 입구를 들이박았다.
다행히 가게는 문을 열기 전으로 안에는 사람이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사고차량에 타고 있던 A씨(63)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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