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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의 일상생활, ‘아내의 맛’ 최고 1분 차지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06 08:55

수정 2021.01.06 10:18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사진=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TV조선 인기예능 ‘아내의 맛’ 5일 방송에 출연하자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 자리를 차지 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경원 전 의원은 29살 다운증후군 딸 유나양과의 일상을 보여 줬는데 딸과 남편과 식탁에 함께 앉아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최고 1분 시청률 10.1% (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아내의 맛’은 종편 1위, 비지상파 1위, 지상파 포함 당일 예능 시청률 1위를 휩쓸었는데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최고 1분 시청률 장면을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층은 여자 60대이상 였으며 그 다음은 여자 50대, 남자60대이상 순으로 많이 시청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 전 의원은 아침 세수를 하고, 방탄소년단(BTS)의 음악에 맞춰 드럼을 치는 딸 연주에 탬버린을 흔들고, 군입대를 앞둔 아들을 위해 군대 필수품을 구매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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