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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형 직수 정수기 '웰스더원 디지털 데스크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06 17:20

수정 2021.01.06 18:30

웰스 제공
웰스 제공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가 디지털 냉각 방식으로 국내 최소형 냉온 직수 정수기 '웰스더원 디지털 데스크탑(사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웰스는 이번 신제품에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디지털 냉각 시스템(DCS)'을 적용했다. 또 국내 최소 사이즈인 가로 13.4cm, 세로 39cm, 깊이 37.7cm를 구현했다. 컴프레셔, 저수공간 등 정수기 내 각종 부품을 없애 기존 직수형 정수기(자사 동급모델) 대비 약 50% 이상 부피를 줄여, 좁은 주방 공간에도 설치 제약을 최소화했다.

이 제품은 국내 렌탈 업계 최초로 냉온정 모델 기준으로 총 7단계 수온 조절을 탑재했다.
정수 기능과 함께 냉수 온도를 6도, 10도, 15도, 온수는 분유, 차, 커피 등에 최적화 된 50도, 70도, 85도 등 이용자의 기호에 따라 맞춤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최고 수준의 위생성도 갖췄다. 내부 열 방출을 위한 팬과 통풍구를 없앤 밀폐구조로 먼지 인입으로 인한 오염 가능성을 방지했다. 물이 지나가는 유로는 3일에 한번 자동 살균하거나 필요 시 언제든 수동 살균 할 수 있다. 출수 코크 UV 자동살균 기능으로 2시간마다 스스로 살균하는 기능이 적용됐다. 제품 렌탈 시 12개월 주기 코크 팁 교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신제품은 정수기 코크 상하무빙 및 좌우 회전 구조를 적용해, 컵이나 물병, 냄비 등 다양한 용기 이용 시에도 편리하다.
조작부 역시 7단계 출수 온도 조절 다이얼과 전면 터치 방식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 생활 패턴과 환경에 따라 △3년, 6년 약정 기간 △3개월, 6개월 관리 주기 △화이트, 크림베이지, 다크브라운 3가지 색상 등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월 렌탈료는 3만1900원부터 4만7900원으로 구성됐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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