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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 6분 현재 파세코는 전일 대비 6.20% 오른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서울바이오시스는 21.04% 급등세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케이알바이오텍 질병제어연구소에서 진행한 살균 실험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바이오레즈의 향상된 기술로 기존 살균력 30초에서 1초만 노출되어도 99.437% 살균되는 연구 결과를 확인해 흐르는 공기나 물 살균은 물론 환자발생지역과 환자가 머물렀던 병실까지도 즉각 살균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이날 밝혔다.
케이알바이오텍 질병제어연구소는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살균 전문시험 기관 중 하나다.
이번 살균 실험은 UV(자외선) 빛을 이용한 바이오레즈 모듈을 이용해 각각 1, 3, 5초 간 빛을 조사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감소율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험 결과 각각 99.437%. 99.739%, 99.823%의 사멸 효능(불활성화)을 확인했다.
파세코는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 기술 적용 공기청정기를 출시하는 등 이 회사와 바이오레즈 기술 적용 살균기를 생산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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