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우 연구원은 이날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삼성, SK 등 대기업 중심으로 연간 10% 수준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엠투아이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시 필수 요소인 스마트 HMI, 스마트 SCADA 및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서 연구원은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산업용 HMI를 개발한 업체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내 풍부한 레버런스를 확보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2차 전지 산업 등 고객사를 다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엠투아이의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445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8%, 3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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