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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딸 이수민 임미숙 아들 김동영 '핑크빛' 기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11 15:16

수정 2021.01.11 15:16

'1호가 될 순 없어' 출연 시청자 설레게 해
[파이낸셜뉴스]

/사진= 지난 10일 JTBC에서 방송된 '1호가 될순 없어' 캡처화면
/사진= 지난 10일 JTBC에서 방송된 '1호가 될순 없어' 캡처화면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아들 김동영이 함께 출연한 '1호가 될 순 없어'가 오늘 11일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수민의 남다른 미모와 첼로 연주 실력이 회자되면서 이수민은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10일 저녁에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한 이수민과 김동영은 핑크빛 기류를 만들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1992년생 동갑으로 두 사람은 초등학생 때 이후 오랜만에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숙래부부'는 아들 동영이와 함께 오랜 친분이 있는 이용식의 집을 방문했다.
이용식의 딸 수민이와 동영이를 사윗감, 며느릿감으로 탐내며 어른들이 사랑으로 몰아가는 가운데 부족한 재료를 사러 나간 수민이와 동영이의 설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도치 않게 상견례처럼 식탁에 마주 앉은 두 가족은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임미숙의 깨알 상황극과 김동영의 스윗한 매너, 오고 가는 유쾌한 대화는 이런 분위기를 만들었다.

여기에 클래식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이수민의 첼로 연주와 노래에 맞춰 춤추는 임미숙, 김학래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한 10일 '1호가 될 순 없어'의 시청률은 4.4%를 기록했다.

/사진= 지난 10일 JTBC에서 방송된 '1호가 될순 없어' 캡처화면
/사진= 지난 10일 JTBC에서 방송된 '1호가 될순 없어' 캡처화면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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