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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부통령, 트럼프 직무 박탈 거부...의회 탄핵 시작

박종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13 10:10

수정 2021.01.13 10:13

펜스 "수정헌법 발동이 최선 아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로이터뉴스1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로이터뉴스1


[파이낸셜뉴스] 12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매체 더힐에 따르면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이날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하라는 의회의 요구에 대해 서면으로 거부 의사를 밝혔다.
펜스는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장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나는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해 대통령의 직무를 박탈하는 것이 국가나 헌법에 최선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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