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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파이낸스, 코박 프리 세일 조기 완판 성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14 11:21

수정 2021.01.14 11:21

사진제공 : 라이 파이낸스
사진제공 : 라이 파이낸스

크로스체인(Cross-chain) 자산 교환 프로토콜 ‘라이 파이낸스(RAI Finance)’가 국내 디지털 자산 커뮤니티 코박(Cobak)에서 진행한 프리 세일이 조기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코박 프리 세일은 라이 파이낸스의 RAI 토큰을 대상으로 약 1억원 규모(10만 달러)의 자금 모집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토큰 세일은 지난 13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약 1분만에 목표액을 달성하며 종료됐다.

코박 공지에 따르면 총 174명의 투자자들이 세일에 참여해 약 7억원 규모로 목표액의 약 647% 초과 달성했으며, 그 중 선착순으로 26명이 참여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라이 파이낸스는 탈중앙화 크로스체인 자산 교환 프로토콜이다.
라이 파이낸스는 토큰화된 증권, 대체불가능토큰(NFT, Non-Fungible Token) 및 다양한 디파이(DeF) 자산을 발행 및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추후 폴카닷(Polkadot) 네트워크로의 통합을 통해 체인간 호환성, 높은 확장성, 저렴한 수수료를 확보하고자 한다.


라이 파이낸스는 NGC 벤처스, GBIC, 알파빗(Alphabit) 등 유명 글로벌 크립토 펀드로부터 프라이빗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으며, 13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투자까지 연이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코박 이정훈 세일즈 디렉터는 “개편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라이파이낸스 프리세일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폴카닷 기반의 프로젝트를 처음 소개드린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암호화폐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힘쓰고 싶다"고 전했다.


라이 파이낸스의 이건호 대표는 “지난해 말부터 진행한 프라이빗 세일에 이어 연초 진행한 퍼블릭 세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라이 파이낸스는 현재 구동 중인 테스트 버전을 통해 프로덕트를 개선 중에 있으며,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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