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서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국가를 부른다고 14일(현지시간)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취임식준비위원회는 이날 오는 20일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 당일 레이디 가가가 국가를 부르고, 제니퍼 로페즈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대선 기간 바이든 당선인의 유세 무대에 함께 오르며 전폭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취임식 당일 저녁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후 8시 30분부터 90분간 영화배우 톰 행크스의 사회로 스타들이 여럿 출연하는 특집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록 가수 존 본 조비와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이 출연한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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