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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 “디케이티, 삼성전자 출하량↑ 전기차부품 신사업 긍정적”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19 09:19

수정 2021.01.19 09:19


[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19일 디케이티에 대해 삼성전자 폴더블폰 출하량 확대 수혜와 함께 올해부터 전기차 부품 매출이 가시화 돼 긍정적이라고 봤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주가는 3만33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2021년은 폴더블폰 대중화 원년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갤럭시 플립’, ‘갤럭시 폴드’ 등 기존 프리미엄 시리즈를 포함해 총 4종의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사는 삼성전자 폴더블폰 FPCA를 전담하는 업체로 출하량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외에도 전기차 부품, 5G용 안테나 케이블 등 신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 전기차 부품 매출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돼 주목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디케이티가 개발한 5G용 안테나 케이블이 지난해 7월 미국내 퀄컴 차세대 5G 모뎀칩 케이블로 세계 최초로 승인을 받은 점도 호재라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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