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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10만명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19 11:08

수정 2021.01.19 11:08

Sh수협은행은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이 상품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수협은행 공익상품에 가입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과 배우 조보아, ‘Sh사랑海봉사단’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홍보 활동 (왼쪽 위부터 오른쪽 방향)
Sh수협은행은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이 상품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수협은행 공익상품에 가입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과 배우 조보아, ‘Sh사랑海봉사단’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홍보 활동 (왼쪽 위부터 오른쪽 방향)


[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대표적인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 상품이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수협은행이 지난해 3월 출시한 Sh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은 판매금액의 일정액(연평균잔액의 0.05% 이내)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플라스틱 저감활동 지원에 출연하는 공익상품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약 9만 5000좌가 판매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자유적립식 적금은 최고 연 2.6%(3년 기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예금상품도 최고 연 1.25%(1년 기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양기욱 부행장은 "'해양환경보호'라는 의미가 진정성을 인정받으면서 해양수산 유관기관 및 단체들의 상품가입 릴레이가 이어졌고, 일반 고객들에게도 '초저금리 시대, 경쟁력 있는 착한금융상품'으로 입소문이 퍼져나간 것이 인기의 비결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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