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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바이오산업 전년대비 수출 19.3% 증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19 13:08

수정 2021.01.19 13:08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19일 춘천시는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바이오산업이 매출 7667억원, 수출 2063억원, 고용 2652명 으로 전년대비 매출 15.4%, 내수 14%, 수출 19.3% 증가하였다.” 고 밝혔다.

19일 춘천시는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바이오산업이 매출 7667억원, 수출 2063억원, 고용 2652명 으로 전년대비 매출 15.4%, 내수 14%, 수출 19.3% 증가하였다.” 고 밝혔다. 사진은 분양중인 남춘천산업단지 바이오산업전용단지. 자료사진=춘천시 제공
19일 춘천시는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바이오산업이 매출 7667억원, 수출 2063억원, 고용 2652명 으로 전년대비 매출 15.4%, 내수 14%, 수출 19.3% 증가하였다.” 고 밝혔다. 사진은 분양중인 남춘천산업단지 바이오산업전용단지. 자료사진=춘천시 제공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시장은 “춘천시는 지난 2003년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출범이후, 현재 코스탁, 코넥스에 상장된 기업 은 6개사이고, 120여개사가 집적되었다 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 19의 진단부터 백신개발 및 생산, 치료제 개발과 백신 위탁생산이 모두 가능한 세계 유일의 도시이며, 백신개발은 유바이오로직스에서 임상 1,2상 신청완료 , 올해 말 국내사용 승인을 전망하고 있고, 치료제 개발분야에이뮨메드가 국내, 러시아에서 임상 2상 시험 승인되어 올해 4분기 국내 투약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백신생산 분야는 한국코러스 제약이 러시아와 연간 1억 5천만병 위탁생산 계약을 맺어, 1월 중으로 곧 백신 시제품이 나올 에정이다.“고 밝혔다.


이재수 시장은 "미래의 바이오산업의 먹거리인 레드바이오 및 그린바이오로 의학분야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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