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브랜드 비비안이 새 뮤즈 이민정의 CF를 공개하며 '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비안은 지난해 12월 배우 이민정을 모델로 발탁하고 이날 TV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에는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핑거스냅에 맞춰 춤 추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새롭게 제작된 이번 광고는 TV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를 통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민정 인터뷰 영상, 메이킹 영상 등도 예고되어 있다.
비비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광고 영상 공유 이벤트'가 진행된다. 필수 해시태그인 #비비안, #비비안CF, #이민정을 포함해 감상평을 남기고 광고 영상을 공유하는 것만으로 누구든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2021년 S/S시즌 속옷 세트, 슬립, '비비안몰' 쿠폰 1만원 권을 증정한다.
비비안 홍보팀 이정미 본부장은 "장르 불문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이민정씨가 이번 광고를 통해 또 다른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다"며 "당당한 여성의 자신감, 비비안의 '잇츠 마이 핏(It's My Fit)'이라는 브랜드 메시지가 소비자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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