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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광화문 청계광장점' 오픈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20 14:21

수정 2021.01.20 14:21

달콤, '광화문 청계광장점' 오픈

[파이낸셜뉴스] 다날F&B의 카페 브랜드 달콤은 론칭 10주년을 맞아 노천 카페 콘셉트의 시그니처 매장 '청계광장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폐업한 유림낙지 건물을 업사이클링해 도심 속 힐링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담은 공간으로 재탄생 됐다. 특히 대규모 루프탑과 테라스 공간에서 청계천 조망이 가능해 청계광장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은 1, 2층과 루프탑, 테라스 등 약 200개 좌석으로 구성됐다. 루프탑 공간은 야외무대 및 객석 형태의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달콤은 테라스와 루프탑 공간을 활용해 다음달 비대면 루프탑 연주회를 시작으로 플라워 가드닝, 플리마켓 등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피스 상권 특화 메뉴도 선보인다. 매장 1층에 위치한 바에서는 △베이커리 밀박스 및 스프 2종 △반미 바게뜨 3종 △프리미엄 수제 샐러드 등을 제공한다.


다날F&B 박경철 대표이사는 "청계광장점은 지난 10년 간 달콤이 쌓아온 카페 비즈니스 역량과 트렌드가 접목된 시그니처 매장"이라며 "휴식과 힐링, 일상의 달콤함이 살아 숨쉬는 공간에서 달콤의 새로운 10년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달콤은 이번 오픈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달 22일과 23일 양일 간 허니몽, 큐브시리즈 등 달콤의 시그니처 제조 음료를 반값에 제공하며, 1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 200명에게 달콤 담요를 선착순 제공한다.
또 오픈 3개월 동안 배달앱 주문 시 배달팁을 무료로 지원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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