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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꽉막힌 도로에 '모세의 기적'..긴급하던 아이 살렸다

조윤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21 08:21

수정 2021.01.21 08:34

사진=MBC 뉴스투데이 영상 갈무리
사진=MBC 뉴스투데이 영상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퇴근길 응급 환자를 긴급 이송하던 순찰차를 보고 시민들이 '모세의 기적'을 이뤄내 화제다.

20일 대전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전동부경찰서는 경기를 일으킨 한 아이를 순찰차에 태우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비상상황임을 눈치 챈 운전자들은 꽉 막힌 퇴근길 도로에서 하나둘 옆 차로로 비켜서는 '모세의 기적'을 연출했다.


무사히 병원에 도착한 아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jo@fnnews.com 조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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