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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타이어금형 제조 전문기업 세화아이엠씨는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로부터 '세화 더프레쉬한마스크 KF94' 인증을 마무리하고 제품 출시를 가속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마지막으로 생산중인 모든 마스크 제품에 대해 식약처, 미국 FDA, 유럽 CE 인증을 완료해 본격적인 생산, 판매에 돌입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백신접종 후 감염률은 낮아지지만 변이 바이러스 등을 완벽히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세화아이엠씨 측은 마스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해외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는 등 상황은 날로 악화되고 있다”며 "국내 백신접종은 2월부터 시작되지만 현재 수도권은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등 마스크 착용은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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