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가 플레이스테이션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플레이스테이션 - 현대카드M’을 오는 25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가정용 게임기로 알려진 콘솔 게임기다.
이번에 출시하는 카드는 국내 최초 플레이스테이션 제휴카드로 게임 콘텐츠 혜택과 M포인트 적립 등 현대카드M의 고유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먼저 해당 카드로 플레이스테이션의 정기 구독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S Plus) 첫 결제 시 최대 1만88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연간 500만 원 이상 사용 고객은 PS Plus 연간 정기 구독 요금에 해당하는 최대 4만49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에이티게임 온라인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게임 콘텐츠를 구입할 때에는 최대 1만5000원 청구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해 플레이스테이션 콘솔을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현대카드 M포인트 적립 혜택 역시 제공된다. 이용 업종 및 이용 금액별로 0.2% 기본 M포인트 및 추가 M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한 M포인트는 일상생활, 쇼핑, 자동차 구매, H-Coin, 현대카드 Gift카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VISA) 모두 2만 원이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