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픈플랜이 생활밀착형 온디맨드 보험 플랫폼 토글을 출시하며 MZ세대를 겨냥한 소액단기보험을 선보인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토글이 제공하는 하루보험은 보호가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어플리케이션으로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레저·스포츠 △여행 △자산 △반려동물 △자동차 △주택 등 핵심 6개 영역에서 골프, 스키, 낚시, 캠핑, 등산, 자전거, 운전자, 귀가안심, 중고거래 안심, 국내/해외 여행자, 반려동물, 주택화재 등 생활에 밀접한 미니보험을 제공한다. 알뜰플랜, 표준플랜, 고급플랜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 선택 범위를 넓혔다.
오픈플랜 측은 "토글은 8개 보험사의 다양한 보험상품을 소비자들이 상황에 맞게 비교, 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맞춤형 하루보험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글은 생활밀착형온디맨드 서비스를 지향한다. 하루에서 출발하며 소비자가 어떤 활동, 라이프를 즐기든지 필요한 장소에서 알맞은 보험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토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간편 보험 가입, 내보험 조회, 보험금 간편청구 등이다. 향후 건강 코칭 콘텐츠를 통해 리스크를 직접 판단하고 AI 자동 추천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건강 스코어링 추천서비스를 제공받아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현재 토글은 보험료의 5% 포인트를 고객에게 적립하고 이 적립금은 34여 개의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픈플랜 관계자는 "보험이 어렵고 불편하다는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실제 보험 혜택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보험업법 규제완화에 맞춰 시장의 확대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토글 하루보험 플랫폼을 고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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