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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2월 본격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25 09:32

수정 2021.01.25 09:32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속초시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운영을 오는 2월부터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속초시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운영을 오는 2월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25일 속초시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운영을 오는 2월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25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은 오는 2월부터 전면 운영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해 사업비 2억8800만원을 투입,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을 추진해, 강원경찰청이 시설을 인수받아 1월 한 달 동안 시험운영 후 2월부터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설치된 어린이보호구역은 속초·교동·청봉·청대·청호·영랑초 등 총 6개소이며,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는 운행속도 30km/h 초과 또는 신호 위반 시 단속대상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 민식이법 시행 이후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과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10억2800만원을 투입하여 무인교통단속장비와 신호기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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