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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도 라이브 e커머스 한다”..네이버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25 12:11

수정 2021.01.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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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퀘어 종로 ‘SME쇼핑라이브 전용스튜디오’ 리뉴얼

11개 스튜디오 공간, 라이브 장비 제공, 1:1 코칭 진행 등
 
[파이낸셜뉴스] 네이버는 중소형업체(SME)가 실시간 전자상거래(라이브 e커머스)를 할 수 있도록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종로를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로 새 단장하고, SME가 안정적으로 쇼핑라이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다.

종로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에는 총 11개 라이브 스튜디오 공간과 설비가 갖춰져 있다.
또 SME들은 최신 스마트폰 기기, 조명, 모니터, 짐벌 등 라이브 운영에 도움이 될 관련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쇼핑라이브에 익숙하지 않은 판매자들은 직접 실습 하는 것은 물론 상주 전문가에게 1:1 코칭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종로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 모습. 네이버 제공
네이버 '종로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 모습. 네이버 제공

파트너스퀘어 종로 유희수 파트장은 “최근 쇼핑라이브에 대한 문의와 관련 교육에 대한 SME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다양한 SME들이 쇼핑라이브에 더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종로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스튜디오와 장비, 각종 소품 등 차별화된 지원과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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