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인턴십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1년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상호 간의 시니어인턴십 협력관계 유지로 한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로 김두진 코레일관광개발 관광레저본부장과 정미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이란, 만 60세 이상자의 고용 촉진을 위해 참여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발판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속 고용 인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이번 협약을 통해 약속했다.
코레일관광개발 정현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은 와중에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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